추석지나고 나면 나도모르게 살쪄있겠죠...또다시 다이어트 시작전 알아볼까 합니다..
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보다 더 힘든 게 바로 간식 참기입니다. 하지만 무조건 굶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. 오늘은 체중 증가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간식 10가지를 소개하고, 각 간식의 칼로리와 간단한 만드는 방법까지 함께 알려드립니다.
1. 삶은 달걀 - 75kcal
삶은 달걀은 포만감이 크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간식으로 적합합니다. 소금은 되도록 피하고, 반숙보다는 완숙이 좋습니다.
2. 구운 고구마 - 130kcal (100g 기준)
천천히 소화되며 혈당을 안정시켜주는 탄수화물입니다. 껍질째 구워서 먹으면 식이섬유까지 섭취 가능합니다.
3. 오이 스틱 + 그릭요거트 - 약 90kcal
오이를 길게 썰어 그릭요거트에 찍어 먹으면 상큼하고 포만감도 큽니다. 요거트는 무가당 저지방 제품을 사용하세요.
4. 방울토마토 - 30kcal (10개 기준)
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, 입이 심심할 때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.
5. 닭가슴살 소세지 - 100kcal
가공 식품 중에서도 나트륨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면 부담이 적습니다.
6. 삶은 브로콜리 - 35kcal (100g)
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씹는 맛도 있어 포만감을 줍니다.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먹어도 좋아요.
7. 고단백 그릭요거트 - 90kcal
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시점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. 견과류를 살짝 올려 먹으면 식감이 더 좋아집니다.
8. 두부 한 모 - 120kcal (150g 기준)
구워 먹거나 그대로 간장 없이 먹으면 훌륭한 간식이 됩니다. 간단한 두부 샐러드도 추천합니다.
9. 삶은 병아리콩 - 150kcal (100g)
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배고픔을 오래 잡아줍니다. 소금 없이 삶아 보관해두면 편리합니다.
10. 사과 반쪽 - 50kcal
자연의 단맛으로 간식 욕구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.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도 좋아요.
마무리 팁
다이어트 간식도 결국 '얼마나 먹느냐'가 중요합니다. 배고플 때 참지 말고, 좋은 간식으로 건강하게 관리해보세요. 위의 간식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유혹을 줄이고 체중 관리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