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임영웅과 그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또 한 번 감동을 전했습니다. 선한스타(기부 플랫폼)의 9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·백혈병·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기부했다는 소식이 2025년 10월 1일 공식 발표되었습니다.
🎯 팬덤의 응원, 기부로 이어지다
선한스타는 팬들이 앱 내 활동(응원 미션, 영상/음원 시청 등)으로 순위를 올리고, 그 순위에 따라 ‘가왕 상금’이 마련되는 구조입니다. 이 상금은 스타의 이름 혹은 팬덤 이름으로 사회에 환원되는 방식입니다.
이번 9월 가왕전에서는 임영웅이 선정되었고, 그 상금 200만 원 전액이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되었습니다. 이 기부는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환아 가정에게 아주 소중한 손길이 될 예정입니다.
⏳ 누적 기부 내역과 지속되는 공감
특히 이번 기부를 포함하여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기부한 금액은 **1억 1,200만 원**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이는 단순한 ‘한 번의 이벤트’가 아닌, 팬과 함께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흐름입니다.
💡 치료비 지원, 그 의미와 실제
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전달됩니다. 주요 지원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입원비 및 병원비
- 약제비와 치료제 비용
-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대 비용 (이송비, 검사비 등)
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.
🌟 팬덤의 힘, 그리고 감동의 연대
이번 기부는 단순히 ‘스타의 이름으로’가 아니라, 팬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 큰 울림이 있습니다. 영웅시대와 임영웅은 이미 여러 차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, 팬들의 작은 응원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
한국소아암재단 측은 “임영웅과 팬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손길이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힘이 된다”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2001년부터 소아암·백혈병·희귀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, 정서 지원,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.
🎤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
한편, 임영웅은 10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, 서울, 광주, 대전, 부산 등지를 돌며 전국투어 콘서트 “IM HERO (아임 히어로)”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번 기부 소식은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, 공연 현장에서도 더 큰 연대감과 응원의 에너지가 흐를 것으로 기대됩니다.
✍️ 마무리하며
누군가에겐 ‘스타의 기부’라는 수식어가 가볍게 들릴지도 모릅니다. 하지만 이번 사례는 “팬덤과 스타,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”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. 작지만 꾸준한 선행이 모여 누군가의 삶에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다는 믿음, 그 중심에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이야기가 또 한 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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